처음 선보이는 "Visit" 페이지입니다.
HIDEANDRIDE가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오사카에 있는 "Semba Motors(이하 셈바 모터스)"입니다.
올드바이크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셈바 모터스는 총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은 게러지 2층, 3층은 쇼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셈바모터스 온라인 스토어 ( http://www.semba.co.jp/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embamotors/?hl=en )
입구에 들어서자 누군가 타고 온 "너클헤드" 가 우리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올드한 피시테일 머플러와 앞뒤 휀더의
각각 다른 색상이 매력적인 모습입니다.
1층 게러지의 모습입니다.
무언가 작업을 하고 있던 메카닉이 우리를 잠시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한국 게러지와는 다르게 정리 정돈이 잘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2~3분쯤 기다리니 셈바 모터스의 주인 "오카다" 상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며 2층으로 안내해주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오래된 할리데이비슨의 포스터들
2층 쇼룸 앞의 전시된 포스터들과
할리데이비슨의 1940년 너클헤드 스프링거 초퍼
아름다운 고슴도치 느낌의 시트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오랜 풍파를 견뎌낸 듯한
할리데이비슨 너클헤드 모델이 우리를 맞이해주었으며,
맞으편에는 최근 일본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모델
1946 인디안 치프 모델이 자리를 빛내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달팽이 휀더>
에디터는 2003년 인디안 치프 모델을 소유하고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1940-50년대의 인디안 치프 모델을 타보는 것이 꿈입니다.
1940年 너클헤드 EL
눈부신 상태의 1943年 WLC
셈바 모터스 에서는 다양한 올드바이크의 부품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올드 할리데이비슨의 엠블럼>
가장 눈에 띄었던 1928 FHAD
1928 힐클라이밍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할리데이비슨의 FHAD 모델
하나의 기어와 하나의 브레이크만을사용 한 모터사이클
아름다움을 간직한 빈티지한 포스터
1941년 WR Racer
1941년 할리데이비슨 WR 모델을 출시,
클래스 C 레이싱을 위해 설계된 바이크 입니다.
1947년 EL Knucklehead
순정 상태의 모습 그대로
Original 할리데이비슨의 간판
Roller Magazine에서도 소개한바 있는
1957년 FL Candy-Man 입니다.
짐마차 형식의 독특한 형태로,
다양한 인그레이빙과 불꽃무늬가 인상적인 바이크입니다.
-판매 완료-
이번에 구매하게 된 Flathead 윈드실드
(말론브란도의 모자를 거치할 수 있게 제작된 스페셜 버전)
다양한 엔진들과 부품들
오사카에 위치한 셈바 모터스를 소개하는 이유는
올드 바이크와 부품들의 가격이 매우 합리적입니다.
일본에서는 여전히 수요가 있기에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컨디션의 바이크들이
거래되고 또 유지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한국도 이와같은 문화를 지속헤서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희망합니다.